미완결성...
시즌2에서 캐릭터 서사가 완성된 게 공유랑 이병헌, 원지안 정도뿐이니 다른 역할들은 되게 불리함
뭐 시즌3에서 어떻게 완결될지 모르지만 나올 때까지 성기훈은 역대급 트롤링한 주인공으로 남아있을 거고, 위하준은 오달수랑 답답하게 도시어부나 찍고 있을 거고 새 참가자들은 대강 설정이랑 떡밥만 부여잡고 이거 아닐까, 얜 왜 이럼, 얜 왜 이렇게 안 나옴, 얜 왜 이 따위임, 얜 뭘 어쩌겠다는 거임 이 상태여야 함
서사 측면에서도 떡밥만 잔뜩 깔아놓고 빌드업만 해놓은 상태니 이걸 어떻게 평가하기도 애매하고, 절정 들어가기 전 위기 상태에서 끊어버리니 다들 미완성인 상태라...
애시당초 시즌2를 감독은 10회 완결로 기획했다는데, 돈 벌자고 늘리고 늘려 시즌2,3로 나누어놓은 넷플이 제일 문제긴 한데...
난 그래서 모든 평가는 시즌3가 나와야 이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