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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윤승아가 나눔마켓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참여자에 감사함을 표했다.
윤승아는 29일 유튜브 '승아로운'을 통해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에서 진행했던 나눔마켓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참여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나눔마켓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배우 류승룡, 유튜버 유준이네 등이 방문했으며 윤승아의 지인인 배다해가 축하공연을,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경매 이벤트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윤승아는 '승아로운'에서 이번 마켓은 어린이들을 위한 두 번째 기부 행사라면서, 작년보다 더 일찍 준비한다고 준비했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거 같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나눔 마켓의 자원봉사자와 소속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마켓을 찾아준 방문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향후 나눔 마켓에 대해서는 "내년에 할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계속 보완해서, 열심히 더 개선해서 언젠가 할지 모르는 마켓을 준비해보겠다"고 언급했다.
2025년의 '승아로운' 콘텐츠 계획에 대해선 "제가 올해부터 하고 싶어했던 '취향저격'을 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 먹는 거에 생각보다 진심이라서 맛집 아니면 제가 너무 좋아했던 유튜버분들 많은 분들을 찾아가서 거기서 밥을 먹어보고 싶다"며 '밥 먹으러 찾아가는 콘텐츠'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2025년 첫 콘텐츠는 '패딩 추천'일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윤승아는 2023년 나눔 마켓을 시작해 올해로 2회째 나눔 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나눔마켓의 수익금은 3,702만 8,000원으로, 전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으로 기부했다. 또 마켓 종료 후 남은 5,326만 5,000원 상당의 물품은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에 전달했다.
사진='승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