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성기훈은 게임 해봤으면서 (ㅅㅍㅈㅇ)

두번째 게임때도 첫번째 게임 오일남처럼

게임 관계자가 또 들어와있겠구나 

이런 의심 1도 안해?

[익인1]

그것이 성기훈이니까 (끄덕

[익인2]

너무 둔해서 어쩔 수 없어ㅠ..

[익인2]

아니 둔쓰라고 했는데 필터링됨

[익인2]

아나~!!! 댕청!

[익인3]

둔하니까 ㅋㅋ 성기훈이 최고 빌런이라고 생각함

[익인4]

솔직히 나였으면 001번은 무족건 먼저 말걸어서 의심할거같았는뎈ㅋㅋㅋㅋ

[익인6]

게다가 기훈이 이름도 알고 자기 소개할 때 오일남 하고 이름도 비슷

[익인4]

나는 이름 소개할때 진심 들키는줄ㅋㅋㅋㅋ 근데 이름은 반응없고 본인보고 성이 성이네요? 이거할때 정적인거 보고 한숨나옴ㅋㅋ

[글쓴이]

내말이ㅋㅋㅋㅋㅋ심지어 이름도 오영일이래 의심 한번쯤 해볼만하지 않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병정들 총기 뺏을 생각은 하면서

[익인5]

근데 우리는 바깥에서 관찰자 입장이니 아는 거 아닐까...? 매 게임마다 스파이가 있다는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닐 거라서...?

[익인7]

단순하잖아. 저번 게임 때 관계자가 참여했고, 본인이 그걸 알게 된 걸 오겜 윗선들도 알테니 같은 짓은 안 했을 거라 생각했을듯

[익인8]

애초에 늙은엄마한테 빌붙어 살고 딸 생일에 도박하고 뽑기로 라이터총 뽑아다 준 지능임

[익인9]

나도 뭔가 거기서부터 의심은 할거라고 생각햇는데
쿠데타때 진짜 믿는거구나.. 해서 이게뭐지 싶었읔ㅋㅋㅋㅋㅋㅋ

[익인10]

이병헌이 우산 뽑았다고 대놓고 꼽주는데도 눈치못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