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본적으로 정치인은 믿지 않았고 다들 자기만의 이익을 포장하며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그 큰 전제는 변하지 않았지만 요 몇년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진짜 최소한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하려면 사람과 상황에 대한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아 어제 누군가의 글대로 그런 공감능력이 없으면 척이라도 하는 그런 눈치를 가지려는 자세가 정치인의 최소한의 덕목이어야 하지 않나 싶다
올 12월 같은 상황에서는 자신의 정치색을 지키기에만 급급해서 눈돌아버린 정치인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이기심에만 가득찬 정치인들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를 극명하게 깨달음과 동시에 사회에 필요한 정치인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