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높이 올라갈수록 더 겸손해지고 팬 잘 챙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한때 좀 인기 있고 잘 나간다고 소홀해지고 풀어지는 사람들 보면 어쨌든 그들도 데뷔 전이나 데뷔 초 때는 팬 한 명 한 명이 신기하고 소중하고 고맙고 이랬을텐데 좀 떴다고 겉은 아닌 척 해도 문득문득 초심 잃은 티 나면 씁쓸?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사실 팬들은 뭐 별 거 아닌 거 해도 웬만해서는 다 예쁘다예쁘다 해주고 우리도 아 내가 저 자리면 ~ 겠다, 더 잘하겠다 이러잖아 그들도 원래는 다 이런 마음이었을 건데 막상 뜨고 나면 그 마음가짐을 잃어버리는 게 태반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