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서 수지가 첫 버스킹을 하게 됐다면서 노래들을 불러주는데
가수 활동 왕성하게 하던 미쓰에이 시절의 수지도 생각나구…
요새도 이따금씩 노래 내주고 있기는 하지만 커버곡이나 어디 OST가 아니라 수지 솔로곡 나온 지도 사실 꽤 됐잖아
근데 요새 나가수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노래 부를 때 수지도 되게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ㅜㅠ
수지 버스킹 듣고 있던 사람들도 보면 서로 다른 언어를 뛰어넘어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된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서 내가 괜히 가슴이 뭉클해지고 그래…
이 예능 보면 다른 장르의 곡들도 되게 많이 불러줘서 수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는
너무너무 반갑고 좋고 또 수지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나도 감상에 젖어서 자연스레 추억을 돌아보게 되는것 같아ㅠ
나처럼 수지 노래 좋아하는 익들은 나가수 꼭꼭 봐줘ㅜㅠㅠ
북유럽의 예쁜 전경이 담긴 풍경이랑 수지 음색이랑 같이 듣고 있으면 진짜 힐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