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OSEN에 "박나래 씨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에 힘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박나래 측은 "박나래 씨가 직접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자세한 기부금액은 박나래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 하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박나래는 전라남고 무안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고지인 무안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기부금으로 피해자들을 위로하며 애도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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