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36) 주무관이 지난해 6급 승진에 이어 1년 만에 팀장 보직을 받았다.30일 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최근 발표된 내년 1월 1일 정기인사에서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장으로 임명됐다.시 공직에서 6급 승진 후 통상 3년 정도 근무해야 보직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에 가까운 인사지만, 내부에서는 김 주무관이 그동안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시정을 홍보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