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이 부담될거라는 생각은 안해봤어? 당연히 팬사랑같은 순수한 맘이나 센스로 시작한거겠지만
역조공문화가 돌판에 자리잡고 매번 각종 돌들 역조공짤,후기 올라오고 돌판이 늘 그렇듯 그것조차 비교 품평질이 심해지고 경쟁처럼 여겨는 분위기가 되면서
갈수록 우리팀이 다른데보다 더 잘해야된다는 의무감이나 부담감 같은 걸 가지게되고, 의무가 아니었던 게 하나의 업무처럼 여겨지고, 그렇게 의미가 변질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듦?
그래도 상관없음? 당장 내 기만 살려주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