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시위가는 사람들 대단하다

난 딱 계엄 직후에 딱한번 가봤는데 지하철 넘어갈때부터 사람이 너무 많고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넘어가서는 휴대폰은 안터지고 지하철에 있을때는 진짜 압사이런것도 생각나서 지하철에 갇혀 40분 넘게 기다리면서 사람 사이 갇혀있는거 자체가 너무 무섭더라고..ㅠㅠㅠㅠ 내가 한적한 지방에 사는 사람이라 인파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만  다 견디고 나가는 사람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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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몸이 힘들면 마음도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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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와준것만 해도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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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번 간 것도 되게 감사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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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우리집이랑 같은노선인데 사람 하루종일 꽉차서 너무 신기허고 고마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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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쪽이 좀 빡세지ㅜㅜ
지금 광화문은 근처로 호선이 많아서 꽤괜이야ㅎㅎ
올라오느라 고생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