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야가 몽환적인 여정을 담은 곡으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백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를 발매한다.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는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부드러운 위로와 따뜻한 여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소속사 측은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인 메시지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백야는 ‘꿈과 꿈, 그 빈틈 사이’에 일상의 순간들이 교차하는 틈새, 현실과 이상 사이에 놓인 작은 여백을 음악으로 채웠다. 꿈과 꿈 사이의 빈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신곡은 백야가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여기에 코러스 피아노, 베이스 연주까지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백야와 로칼하이레코즈는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라온신문 이상선 기자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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