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서는 30일 개인 SNS에 "항공기 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 희생자분들 그리고 깊은 슬픔 속에 남겨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류이서는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20년 신화 전진과 결혼 후 직장을 그만뒀다. 이후 류이서는 SBS '동상이몽' 등 방송에 출연했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은 SNS에 "참담합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성해은은 2022년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정현규와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이후 방송 및 인플루언서 활동을 시작하며 대한항공을 퇴사했다.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도 이날 개인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하늘의 평안이 희상자들의 영혼과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힘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런 큰 슬픔 속에서 작은 위로라도 전해지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고 애도했다.
김지영은 과거 7년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했다. 지난해 '하트시그널4' 출연 이후 인플루언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승무원 출신인 세 사람의 추모는 유독 먹먹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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