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아들내미. 서울대에 진학하고 뜻하던 법의 길을 가기 위하여 무려 9번이나 사법고시를 하기에 이른다. 중간에 족발이 땡겨 포기한 적도 있었지만 그는 결국 검찰총장이 되었다. 어느날 그에게 정치계의 손이 내밀어지게 되는데.
VS
농민들이 탄압받고 행진한 시위 루트 역으로 타고 호송당하고 정치인 구금시키려했던 과천에서 본인이 조사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