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BH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성훈 배우 (논란과) 관련해 어제 'DM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오작동으로 업로드됐다'고 말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다"면서 2차 해명에 나섰다.
이날 BH 측은 "박성훈은 그걸(일본 AV 표지)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았는데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이 돼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진을 다운 받았다. 저장한 후 담당자에게 보내고 바로 삭제를 했어야했는데 실수로 업로드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성인 남자가 개인 SNS DM으로 음란물이 오는 걸 굳이 회사 담당자에게 전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BH 측은 "본인의 작품을 가지고 이렇게 이상한 것들이 떠도니까 문제가 될 것 같다고 판단을 해서 보내려고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의 야동 사건으로 차기작에도 불똥이 튀었다. 그의 차기작은 tvN '폭군의 셰프'로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상대 배우는 소녀시대 윤아. 아직 첫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때문에 수많은 드라마 팬들은 박성훈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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