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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국내 R&B 보컬리스트 지미 브라운(Jimmy Brown)이 일본 현지를 감성으로 물들인다.
지미 브라운은 오는 2025년 1월 11일 오후 2시와 7시 일본 ZEAL THEATER SHINJUKU에서 2025 일본 공연 'LOVE II IN TOKYO(러브 투 인 도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의 두 번째 도쿄 방문으로, 3월에는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미 브라운은 부드러운 보컬과 감성적인 멜로디, R&B의 섬세함과 진솔한 감정을 바탕으로 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도 지미 브라운만의 세련된 사운드와 독보적인 보이스, 진솔한 메시지로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최근 발매한 'love ll (Deluxe): YUJIN'에 수록된 신곡들과 대표곡 'Let Me Know(렛 미 노우)'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셋리스트가 마련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는 그는 "라이브 공연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큰 의미"라고 전해 기대감을 부풀렸다.
공연 외에도 KYLE의 오프닝 무대와 특별한 굿즈, 다양한 팬 이벤트로 풍성한 시간을 완성할 계획. 지미 브라운만의 짙은 감성이 어린 무대와 진정성 넘치는 소통이 현지 관객들의 2025년 시작을 기분 좋게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미 브라운은 지난 2017년 9월 첫 싱글 'She Lovin' It(쉬 러빙 잇)'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R&B 앨범 발매와 국내외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