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9l 1
약속해 어둠이 드리워도 떨쳐내기로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은 우리니까

발을 굴러
박힌 닻을 올려
접힌 돛을 펼쳐
돌이 가로 막아도

소릴 높여
바람을 가르며
저 너머로
때론 지쳐 주저앉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아
봐. 저 반짝이는 날들을
우리가 남긴 발자국들이 모여
길을 만들고 안개를 비출 지도가 되었지
이제 시작이야, 우리의 이야기
쓰여진 것보다 더 먼 미래가
여명으로 밝게 비춰질테니

어디선가 들리는 내 목소릴 따라
숨겨왔던 꿈을 반드시 찾고 말 거야
거친 파도 뒤에 뜨는 태양 저 하늘이
우릴 반겨

이 부분들이 특히 좋음!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 빵빵이 키링 달고 다니는 신인 남돌277 01.03 14:3324114 1
드영배세상사람들 다 본거 같은데 나만 안본 드라마 있음?230 01.03 20:013779 0
데이식스작년 콘서트 장소는 어디가 젤 좋았어? 112 01.03 11:145644 0
플레이브솔직히 플레이브 팬튜브는 볼게없지않니? 59 01.03 16:525241 3
제로베이스원(8)콕들 입덕 언제했어 38 01.03 20:16831 1
 
오늘 극우가 도로에 뛰쳐 나감?1 01.03 21:51 107 0
제주항공이 싸긴 싸다28 01.03 21:50 1665 0
포타 추천 좀 plz 6 01.03 21:50 130 0
OnAir 부승찬 의원 01.03 21:50 174 0
난 이제 탄핵 만으로는 성에 안참2 01.03 21:50 60 0
정보/소식 숏박스 2024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성금 1,000만원 기부1 01.03 21:49 92 0
마플 근데 요즘 신인판 약간 갠팬화 분위기임?20 01.03 21:49 387 0
만약에 특검 통과 됐으면 특검이 체포하러 가는 거였어? 01.03 21:49 31 0
마플 난 굥 탄핵도 탄핵이지만 깜빵 가는걸 보고싶다고4 01.03 21:49 51 0
헌재 뉴스 지금 몰아보고있는데5 01.03 21:49 269 0
공수처 5일에 재시도 할지안할지 고민중이래45 01.03 21:47 1111 0
미야오 팬 있나?1 01.03 21:47 92 0
포타 과몰입 7 01.03 21:47 127 0
베몬 아사가 올려주는 위버스 느낌 개좋다 12 01.03 21:47 625 0
OnAir 전농 대장님 오셧다1 01.03 21:47 139 0
마은혁 재판관 임명 1월 중순안에 됐으면 좋겠다6 01.03 21:47 257 0
마라탕에 넣는 콘옥수수 뭔지 아는 사람....3 01.03 21:46 57 0
ㅇㅇㅌㅈ 라방글 지웠네50 01.03 21:46 2680 0
알페스 할꺼면 01.03 21:46 99 0
나도 지금 찐공백기 체험중임 01.03 21:46 132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나 갑니다"재희는 책상위에 놓인 박스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사무실은 고요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곳에서 떠나야 한다는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그가 첫 출근을 했을때 마음속에는 반짝이는꿈이 가득했다. 그러..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