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2 성기훈은 무슨 자신감으로 다시 돌아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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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 우승한것도 따지고 보면 거의 운이었고 설득해서 과반으로 탈출하자! 이것도 성기훈이 띨띨해서 힘들것 같은데;

심지어 본인은 초반에 나갔다 다시 돌아왔고 다른 사람이 투표해서 나가자는것도 생까다가 막판에 멘탈갈려서 상우한테 우리 포기하고 나가자ㅜㅜ 한거잖아〈이것마저 무시당함ㅋㅋ

살리고 싶은 맘이 큰건 알겠는데 1때 게임내용 복기하면 준비 1도 안된상태로 2에 돌입한듯ㅋㅋ

[익인1]

더이상 잃을 것도 없고 삶의 의미도 없고 죽은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도 있을 거고 그냥 자기가 게임을 끝내야 되고 끝낼 수 있다 생각도 들은 듯 죽어도 되니까 그래야 자기가 맘편히 살 거 같아서 성기훈이 똑똑한 애가 아니라서 오히려 반란 망친 것도 더 이해가 됨 빡도 치고

[익인2]

사실 1편 우승은 운도 있지만 사람을 먼저 도와서지 다들 기피하는 치매 노인 끝까지 챙기고, 자기 돈 훔친 새벽이 덕수로부터 구해주고 등...이것들이 다 결정적일 때 도움으로 돌아오잖아 나는 그래서 시즌1은 오히려 인간찬가 같았음

돌아온 이유는 본인이 뭐 대단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님 죄책감임 그리고 게임을 하려고 들어간 게 아니라 위치추적기로 위하준이 위치 알아내서 무궁화 전에 주최측 치는 거였는데 다 간파당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고 있는 거지...

[익인2]

물론 플랜bcdef 생각 안 한 건 경솔하긴 했다

[익인3]

이빨에 위치추적장치가 안들킬줄알고

[익인4]

222 딴거 다 빼고 이거지 걍 찐으로 게임 할라는건 아녔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