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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처음 좋아했을 때 최애처럼 성형해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최애 실물로 보고 마음 접엇다.. 

가끔 다시 외모정병이 돋아서 최애 사진 갖고 병원 가서 쌍수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최애 엄청 가까이 볼 일이 있었는데 얼굴에 반이 눈인게 진짜 실감이 나서,,,그 이후로는 그냥 내 얼굴은 최애가 될 수 없다는 거에 순응하고 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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