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OSEN 취재 결과,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넷플릭스 메가 히트작 '오징어게임3'에 출연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미국 현지에서 모든 촬영을 마쳤고, 올해 여름쯤 공개되는 시즌3에 깜짝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스포일러를 우려해 디카프리오의 정확한 캐릭터 등은 베일에 싸여있다.
앞서 주연 이정재는 2021년 시즌1 오픈 직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나 다정한 투샷을 연출했다. 이듬해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정재는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시즌2에 어떤 미국 배우가 출연하면 좋겠냐?'는 질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황동혁 감독 역시 2022년 9월,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에미상 6관왕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시즌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가 출연할 가능성도 있냐?'는 질문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게임'의 팬이라고 직접 말해서 우리끼리 '제안을 해볼까?, 물어보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3년 만에 돌아온 시즌2에는 외국 배우가 한 명도 없었는데, 시즌3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을 확정해 그가 어떤 배역일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시즌3는 올 하반기 공개될 계획이다.
최근 3년 만에 돌아온 시즌2에는 외국 배우가 한 명도 없었는데, 시즌3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을 확정해 그가 어떤 배역일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시즌3는 올 하반기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