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어릴때 어머니 화장 지워드렸다는거 왤케 따수움

어머니 일하고 오시면 피곤해서 화장 잘 안지우셨는데

소희가 알바삼아 티슈로 싹싹 지워드리고 500원씩 받고 그랫대ㅋㅋㅋㅋ

차카니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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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ㅜㅜ 기특 가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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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 소희군 너무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디 막둥이 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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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줄게 내 화장도 지워주라 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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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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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있는 남자는 그런 경험있을꺼 같아
다는 아니겠지만 ㅎㅎㅎ
내 남동생도 엄마 힘들어서 누워 있으면 화장지워주고 맛사지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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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동생이 소희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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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았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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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기여어ㅓ 이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