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7l

[잡담] 이승윤, 여객기 참사 추모하며 음원 발표 "슬픔 가득…최선의 마음 담아" [전문] | 인스티즈

https://naver.me/F2Zbam5S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이승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음원을 발표했다.

31일 이승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음원을 냅니다. 2024년 1월 1일 폭포 초연으로 시작한 역성이라는 올해 여정의 마침표를 2024년 12월 31일에 예쁘게 찍고 연말 인사를 감사히 드리려 했습니다만, 감사함이 염치없게 느껴질 정도로 슬픔이 가득한 하루 하루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무지 덜어지지 않는 그 아픔들에게 제가 담을 수 있는 최선의 마음으로 작게나마 위로를 전해 드리는 것으로 연말 인사를 대신 하겠습니다"라며 "부디 아픔이 아물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또 바라고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승윤은 "2024년 마지막 날, 이승윤의 디지털 싱글 '여백 한켠에'가 발매되었습니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라며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며,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하며 기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구조자 2명을 제외한 탑승자 179명 전원이 사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이승윤은 2013년 5월 7일 디지털 싱글 '오늘도'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지난 10월 3집 '역성'을 발매했다.

이하 이승윤 글 전문.

음원을 냅니다

2024년 1월 1일 폭포 초연으로 시작한

역성이라는 올해 여정의 마침표를

2024년 12월 31일에 예쁘게 찍고

연말 인사를 감사히 드리려 했습니다만,


감사함이 염치 없게 느껴질 정도로

슬픔이 가득한 하루 하루들입니다

도무지 덜어지지 않는 그 아픔들에게

제가 담을 수 있는 최선의 마음으로

작게나마 위로를 전해 드리는 것으로

연말 인사를 대신 하겠습니다


부디 아픔이 아물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

2024년 마지막 날, 이승윤의 디지털 싱글 [여백 한켠에]가 발매되었습니다.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며, 희생자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윤석열이 헌재 탄핵시키겠대ㅋㅋㅋ99 17:422476 3
드영배/마플오겜 4화보고 있는데 조유리 연기 개심각한데?72 6:257511 1
데이식스다들 영케이라 많이 불러 영현이라 많이 불러? 69 11:541843 0
제로베이스원(8) 하오 OLAY 웨이보 39 13:091352 28
스키즈다들 6일에 뜨는 스텝아웃 30 16:03605 0
 
성한빈 이거 무슨상황이야?ㅋㅋㅋ9 11:19 541 0
문재인 대통령때 뉴스들 요새보는데 국짐 한다는 소리가 국뽕을 경계하래ㅋㅋㅋ4 11:19 211 0
마플 트젠 문제는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복잡해짐8 11:19 215 0
우와 슬로건이랑 우치와 5월에 시켯는데 오늘 왓다 11:19 31 0
혹시 에이티즈 최산 그 사진 알아?11 11:19 298 0
진짜 이상한꿈 꿨다 11:18 24 0
혹시 ㅈㅂㅇ이랑 ㄴㅈㅅ 팀분위기같은게 비슷해?12 11:17 419 0
???뭐여 안무가 레난 한국인이여?2 11:17 213 0
피크민 거대 버섯 8시간 남았대.....15 11:16 1216 0
이 사람 클래식 유튜버인데 라방에서 「엔시티」당하고 할 말 잃은 거 처웃김2 11:16 549 0
상목이 권한대행 되고나서 대통령 방탄차 달라고 햇댘ㅋㅋ8 11:16 595 0
타팬인데 알엠 핑크몬스터는 주기적으로 보게된다2 11:16 75 0
권성동이랑 이재명이랑 같은 학교 출신인거 왤케 웃기지ㅋㅋ2 11:14 122 0
프롬 쓰는 애들아5 11:14 115 0
제노는 진짜 가나디구나....4 11:14 232 0
성한빈 속눈썹 봐도봐도 신기하네10 11:13 502 14
나만 그럼? 미국 사는 한국인들한테 편견 있음28 11:13 1337 0
이거 혹시 누구 애기때 사진이야?????4 11:13 338 0
개인적으로 이날 한소희 제일 이쁨12 11:12 664 2
근데 왜 경호처장을 현행범으로 체포를 안한거임2 11:12 17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