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넘어가서 음악을 그만두고 돈을 벌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러기엔 음악을 너무 사랑해서 그럴 수가 없었고 죽더라도 음악하면서 죽겠대
그리고 음악으로 돈 벌 생각 없다고, 음악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고 그게 당연한 거라고 하는 거 완전 순애
박제형 개말라보이인데 살 찌우고 싶은 이유 -> 노래때문
박제형 운동시러보이인데 매일 운동하는 이유 -> 무대할 때 체력때문
걍 맨날 새로운 가수들 음악들 소개해주고 그런 이야기 할때마다 신나서 교수님마냥 이거 알려주고 저거 알려주고하는 거 너무 귀엽고
이 친구 목소리 좋죠? 나보다 어린데 음악 진짜 잘해, 이런 친구들한테 계속 새로운 거 배워요
이 가수 특이하죠 곡마다 느낌이 다 달라 이러더니 바로 그 가수 콘서트 가고
이렇게 계속 새롭게 배우고 넓혀가는 것도 멋지단 말야
그냥 그의 삶이 음악과 고양이들로 구성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