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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소식통과 국방부를 오래 출입한 기자가 전화해 ‘계엄군이 MBC로 갈 테니 피신하라’고 조언했지만, 발길을 돌리지 않았다.
“보도국 후배들을 포함해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데, 혼자 피신할 수 없어서 사장실로 올라갔습니다. 이후 모인 임원들과 ‘그냥 잡혀 갑시다’라고 각오를 다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