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20l
"당 차원에서 공식 입장 낼 문제 아니다" 거리두기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낼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라고 거리를 뒀다.

이어 "법 집행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고 난 생각한다"라면서도 "그러나 지금 정국이 양 진영으로 매우 극렬히 나뉘어져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수처 영장 집행 문제도 단순한 법 집행 문제로 보기에는 매우 민감하고 예민하다"라며 "사회 갈등을 야기하는 형태로 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외가 있을 수 없다'라는 게 대통령에게도 적용되는 것인지 묻자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 명확히 답하지 않았다.

특히 "공수처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하지만, 많은 분이 거기에 문제 있다고 한다"라며,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에 반발하고 있는 윤 대통령 측과 지지자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법 집행 기관과 시민 사이 충돌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이처럼 민감한 질문들에 상당히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방금 그의 답변이 영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인지 묻자 "그런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당 공식 입장으로, 영장을 발부받은 과정과 집행에 대해 일일이 평가하는 건 적절치 않다"라고 코멘트를 거부한 것.

정작 형사소송법 제110조와 111조 적용을 배제하도록 영장전담판사가 영장에 적시하도록 한 데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개별 의원들이 있다. 당에 의견을 전달해 온 의원이 많이 있다"라며 "법제사법위원회 중심으로 오전에 입장 발표가 있지 않겠느냐?"라고 이야기했다. 당의 입이 아니라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이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편지에 대해서도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인지 질문이 나오자 "그런 게 아예 없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당이 그 취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직접 썼는지도 모른다"라고 평했다. 석동현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편지가 맞다고 확인해주었지만, 신빙성에 물음표를 던지며 "상황만 전달 받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편지의 의미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르다"라며 "자기 때문에 떨고 있는 안타까움의 표현일 수도 있고, 하나로 해석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라고 구체적인 답변을 거부했다. 체포 영장 집행에 윤석열 대통령이 응해야 한다고 보는지 묻자, "제가 드릴 말씀이 아니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8284




 
익인1
영장이나 임명은 그리도 말내더니 내전선동하는 대통령에겐 입다무네?
3일 전
익인2
이제 슬슬 발 빼야겠다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미 끝났다 이 내란동조범들아
3일 전
익인3
그럼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입다물어 ㅜ
3일 전
익인4
걸핏하면 어서 죄다 위법이네 어쩌네 하더니 왜 이건 입 다뭄??
3일 전
익인5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이민호 방송국에 뭐 잘못했어??278 01.04 22:3741449 0
연예/정보/소식 골든디스크 수상소감에서 방시혁한테 감사인사한 아이돌151 0:427540 0
플레이브옞놔갱 질문 63 2:531684 0
제로베이스원(8)제로니 몇개있어? 42 01.04 22:23645 0
데이식스하루들아 여기서 응원법 딱 하나만 할 수 있다면? 44 01.04 22:55822 0
 
한강진 사람 개많은데 경찰이 차선 더 안빼줘서 뒤쪽 자리 없고 복잡해ㅠㅠㅜ 01.04 16:02 201 0
지금 오는 사람들 '광화문' 으로 가는 게 좋아2 01.04 16:02 709 0
마플 중국팬 많은 돌이랑 엮이면 피곤한듯3 01.04 16:02 116 0
광화문 어디로 가야돼?4 01.04 16:01 163 0
재현이 전역은 내년인가 ?3 01.04 16:01 254 0
다음주도 집회 하지??1 01.04 16:00 49 0
한강진 8시정도 도착할거같은데 그때도 시위하려나..?3 01.04 16:00 92 0
마플 12월 사건사고때메 떡밥이 너무줄어서.. 탈덕위긴데14 01.04 16:00 176 0
마플 북한 군사력 키우는데 공헌해주고 칭찬받은 01.04 16:00 45 0
오늘 북한 담화 2찍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림5 01.04 15:59 574 1
마플 돌한테 전혀 도움 안될만한 것들 알티 미친듯이 태우는 애들때문에 환장하겠다 01.04 15:59 44 0
환승하면 한강진이고 쭉가면 경복궁인데7 01.04 15:59 285 0
잊지 말자 한남동은 권영세 지역구다1 01.04 15:58 234 0
지금 한강진에 시위때마다 나타나는 어그로 나타났대4 01.04 15:58 267 1
최애 차애를 고를 수가 없어...4 01.04 15:58 89 0
나도 깃발 만들고 싶은데 자차 없어서 짐 될까봐 못 만들겠어ㅠㅠㅠ 01.04 15:57 20 0
고척 자리좀 봐줄사람 01.04 15:57 38 0
마플 탄핵 반대집회 2030 실체 이거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네ㅋㅋㅋ11 01.04 15:57 332 1
마플 슴 굿즈 근데 자기들도 구린거 알아서 포카에 홀로그램 뿌린거 웃겨 01.04 15:57 56 0
마플 소통 안 온다고 떼쓰는 애들 진짜 황당하다2 01.04 15:57 11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七“ 준비한다고 했는데, 장관께서 성에 차실지 모르겠습니다. ”“ 자네와 나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디있나. ”야마다 장관이 느릿한 걸음으로..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