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드는 이희준이 첫 회 특별출연에 나서며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피터 권’은 전무후무한 아시아계 최초의 F1팀 디자인 책임자이자, 서치펌 ‘피플즈’의 CEO 지윤이 반드시 잡아야 하는 헤드헌팅 타깃이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킷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레이싱카의 시원한 질주를 보고 있는 피터 권과 그런 그에게 이직을 제안하러 온 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연 지윤이 그의 이직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상승시키는 동시에 스틸만으로도 강렬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이희준의 활약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대활약을 하고 간 이희준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대망의 첫 회의 포문을 열 이 장면은 헤드헌팅의 흥미로운 세계로 인도함과 동시에 지윤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 대표인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맨스뿐만 아닌 헤드헌팅 회사의 이야기를 통해 다채로운 직업군의 면면을 들여다볼 ‘나의 완벽한 비서’의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https://v.daum.net/v/2025010213042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