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깊게 덕질을 안함..

이제 20대 후반이긴한데

초중딩때 한 남그룹에 미쳐서

이때는 온갖 굿즈 앨범 등등 모았는데

고딩부터 부질없다는거 알게되고,

그냥 다 안사고 걍 공식, 콘서트만 감..

이후 오빠들은 없어졌(…)고

대딩부터 뮤지컬에 미쳐서 (ing)

뮤지컬 보러다님 (근데 지방이라 한번갈때 2-3번 봄)

배우 좋아하게된것도 있는데

각종 굿즈 뭐 그런거 일체안삼..

내가 직접 보는.. 체험형(?) 덕질하는중임ㅋㅋㅋ

이게 맘 편하고 좋더라..

[익인1]

난 돈버니까 콘서트 더 다니는데 부럽다.....

[글쓴이]

나도 돈 벌어서 뮤지컬 자주감..

[익인2]

난 배우 좋아져도 잠시뿐이고 다시 돌덕질로 돌아오게됨

[글쓴이]

ㅇㅈ 배우는 잠시뿐이 많더라

[익인3]

나도 깊게 덕질안함.. 예전에는 이 아이돌 아니면 절대 안돼 평생 덕질할거야ㅠㅠ 마인드였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최대 5년 좋아하고 그전에 다 탈덕해버리니까 이제 좋아하는 돌들도 영원히 좋아하진 않겠구나 생각들어서ㅋㅋㅋㅋ 크게 좋아하지 않게됨 떡밥 뜨면 즐거운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마플도 안타게 되고 스트레스도 덜받아서 좋아 돈도 안쓰고

[글쓴이]

ㄹㅇ
뜨면 좋규 안떠도 모르고
굳이 찾아보지않는듯

[익인4]

ㅇㅈ.. 굿즈사서 아깝다고 쓰지도못하고 모아놨었는데 지나고보니까 뜯지도않은거 엄청많아서 현타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덕질시작했는데 진짜쓸것만사고 콘서트만감ㅋㅋ 그리고 그 가수의 듣고싶은음악듣고 스밍안함
그냥 내가 하고싶고 듣고싶고하는게 더 중요함 나좋을라고하는거니께 !!

[글쓴이]

마자마자 ㅋㅋㅋㅋ
굿즈 너무 처치곤란임……
그래서 그냥 안사고 콘서트/뮤지컬만 보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덕질하는데 돈많이 써도 현타만 옴. 그냥 덕질= 취미생활=내 정신건강 비용 생각하고 사는게 맘편하더라ㅋㅋ근데 콘서트 자리없어서 못가는건 좀 속상해ㅠㅋㅋㅋ

[글쓴이]

마자.. 콘/뮤만 다니는데 티켓팅 실패하면 세상이 무너져..

[익인6]

나도 굿즈 절대 안 삼... 사도 좀 실생활에 쓸 수 있는거 위주로 사게 됨

[글쓴이]

ㅇㅈ 굿즈안산지 엄청 됨ㅋㅋㅋㅋ
이번에 배우 시그 살까 했는데
딱 다이어리,달력만 필요하지.. 다른 부가적인거 필요없어서 안삼.. 포카 이런거 일체 안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