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화유산에 못질 '남주의 첫날밤' 측, 허가 조건 위반.."법적 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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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측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병산서원 기둥에 못질하는 등 훼손했다는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안동시, 국가유산청 등도 관련 조치에 나섰다.

2일 국가유산청 측은 병산 서원 훼손 관련 헤럴드POP의 문의에 “국민신문고로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촬영 허가가 지자체 위임 사항이라 안동시에서 허가하게 돼 있다. 지금은 제작사가 허가 조건을 위반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허가 조건에는 문화유산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있는데 위반 사항이라 허가한 안동시에서 관련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일단 경위서를 받아야 할 것 같다. 훼손을 했기 때문에 법적 조치, 고발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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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엥 미쳤네 문화유산에 못질이라고???

[익인2]

생각없나...?

[익인3]

미친 거 아님…?

[익인4]

돈없어서 저런짓 했나보네 제작비가 있으면 셋트 만들어서 할텐데 제작진들 잡아넣어야 할듯

[익인5]

미친거 아니냐고

[익인6]

기가막힌다 유네스코문화유산인 나무기둥에 못질을 해놓고 훼손인줄 모르나

[익인7]

미쳤네

[익인8]

헉

[익인9]

드라마 촬영이 무슨 벼슬이라고 ㅋㅋㅋㅋ

[익인10]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못질하는 정신머리 뭐임 뭐 얼마나 대단한 업적 이루실 거라고 문화유산을 훼손함? 방송국 놈들 갑질 웃기지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