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가수 김흥국(65)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위한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 불법 체포 저지' 집회 무대에 오른 김흥국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처음 집회에 나왔다. 정말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 이번주가 고비라고 한다. 조금만 더 힘을 합치자."고 집회 참여를 독려했다.
또 김흥국은 대통령 선거 운동에 직접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도 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만큼 잘한 대통령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얼마나 힘들겠나."라면서 "윤석열 따라다녔다고 국민들이 나를 이렇게 보고 싶어 하는데도 방송이 없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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