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 JTBC 장르만여의도
제보를 아주 점잖게 재구성을 한 거예요. 훨씬 더 심각하고 저를 상대로도 '뺨을 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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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은 해당 오찬 참석자로부터 받은 제보라며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을 둘러싼 국회의 지적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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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해 11월)
군 골프장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대통령 전용 골프 카트를 경호처에서 직접 공수해서 이용한다고 합니다. 경호처에 계실 때 이런 사실 알고 있었습니까?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지난해 11월)
예 저는 확인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확인해 줄 수는 없고요. 예 알겠습니다. 뉘앙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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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김 전 장관이 "골프 치는 게 뭐라고, 자기들도 다 치면서"라는 등의 불만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특히 추미애 의원을 언급하며 "질의할 때 보면 뺨을 때리고 싶더라고"라고 말했다는 게 추 의원이 받았다는 제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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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 JTBC 장르만여의도
'휴장일도 아닌데 휴장이라고 붙여놓고 골프 쳤지 않느냐, 그 왜 거짓말을 하느냐, 그리고 대통령이 지금 오물 풍선 날아온다고 모든 장성들 골프장 출입 금지령 내려놓고 대통령은 그 틈새에 텅 빈 골프장에서 골프 즐기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이제 얘기를 했더니 굉장히 모욕감을 느꼈던 모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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