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양에서 발견된 무인기 관련, "V(대통령) 지시다. 안보실 직통"이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당시 무인기 침투 작전 상황을 자세히 알고있는 군 관계자의 증언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를 시작한 지난해 6월부터 이런 지시를 받고 준비했다고도 했습니다.
오물풍선에 대한 원점타격을 '검토'한 것과 달리, 무인기를 보내 삐라를 살포한 것은 직접적인 '행위'에 해당합니다.
계엄 선포용 북풍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면 외환죄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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