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가 먹으려고 아껴둔 귤을 사니가 맘대로 먹어버려서
민기가 왜 함부로 귤을 먹냐고 따졌는데
사니가 네 거 내 거가 어딨어 친구끼리 싸우는 거 아니야 이러니까
민기가 이거 좀 순정만화 같당 생각해서 화 풀림
그리고 둘이 사이좋게 같이 버스 타고 집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