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형을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되는 건 계획에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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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이 ㅠㅠ

그냥 목소리가 너무 좋았던 것 뿐인데

실물보니까 팬들한테 너무너무 다정해

나는 노메에 후리한 사진들만 보다가 갔는데 헤메 받고 나타나서 얼굴이 너무 뽀둥하고 예쁘거

근데 키는 개크고 얼굴은 개작고

연예인이 괜히 연예인이 아니구나하고 당황스러웠어

청음회까지는 괜찮았는데 싸인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하니까 콘서트말고는 오프 안 나가는 나는 부담스러워서 미치겠는데 그 와중에 팬들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따뜻하고 그 맘이 너무 예뻐서 또 감동받고

하 제대로 입덕해서 지금 헤어나오질 못하는 중

[글쓴이]

하 보고시퍼... 그럴일 없을 것 같은데 팬미팅 유료로도 했으면 좋겠어..

[익인1]

제형이 진짜 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