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이튿날 오전 영장을 발부 받았다.
윤 대통령 측은 체포·수색영장 발부가 위법·무효라며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또 앞서 체포영장 청구와 발부가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4954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