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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샤이니 키는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키의 모친은 경북대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키는 모친과 함께 미소 짓고 있다.
키는 200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의 일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예능인으로써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