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픈지 그 말
알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발 물러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무슨 얘길 하고픈지 그 말
알것도 같은데 모르겠어
머쓱한 눈인사에 목이 메이고
한발 물러선 우리 둘 공간에 눈물 터지고
화가 나서 소리치듯 가란 내 말에
벌써 넌 아주 멀리 달아나 버렸어
가사 진짜 미쳤어..ㅠㅠㅠ 이별하기 전 상황이 그려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