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Y4L9ILw
[뉴스엔 서유나 기자] 래퍼 한해가 팬텀 활동 시절 발매했던 곡 '조용필처럼' 비하인드를 전했다.
1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한해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팬텀의 '조용필처럼'을 듣고나서 김태균은 "한해 씨가 속해 있던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한해는 "'조용필처럼'이라는 노래다. 역사적인 노래다. 조용필 선생님께 직접 허락을 받았다"면서 "조용필 19집 쇼케이스 오프닝도 저희가 했다. 많은 팬분들이 어리둥절해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이 이유를 궁금해하자 "오프닝부터 모르는 가수가 나와서 갑자기 노래를 부르니까. 근데 '조용필처럼'이라는 가사가 나오자마자 굉장한 환호를 보내주셨다"고 전했다.
김태균이 "잘하셨다"고 칭찬하자 한해는 "잘했다고 하니까 감사하다"고 너스레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