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동욱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태극기 휘날리는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해 12월 3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3차례 출석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해 발부 받았다. 그리고 이날 오전 공수처는 검사, 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체포 팀을 구성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경호처와 대치하다 오후 1시 30분께 철수했다. 해당 글은 이에 불만을 품고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
JK김동욱은 지난 1일에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추모를 요구하는 여론에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 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며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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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배우들 이물감 없고 자연스러운 얼굴이여야된다는 말도 옛말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