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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기리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이쓴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기부에 나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흰 국화 사진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정선 JTBC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