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달 전에 입덕 햇단 말임 근데 만나서 아이돌 얘기 같이하다가 걔가 아 난 000싫음 막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멤버를 얘랑 10년지기고 ㅅㅈㅎ친하다보니까 뭔가 갑자기 정색해서 뭐라하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걔 잡아흔들명서 아 그런말 하지마라 막 이런식으로 하고 넘겼는데 그 뒤로도 내 본진 얘기 나와서 잠깐 하다가 특정 멤버 얘기햇는데 난 ㅁㅁㅁ싫더라 막 이러는거ㅋㅋㅋㅋ 그러는데 뭐라함 아...ㅋㅋ 이러고 그 뒤로 걍 본진 얘기 아예 안했음
얘랑 많이 친함... 그 전까진 내가 아이돌을 간잽식으로만 좋아해서 막 이럴 일이 아예 없었거든 이럴 줄 몰랐음 근데 무리로 엮여잇고 1:1로 친한게 아니기도 해서 하 걍 좀 짜증심란 이 상태ㅋㅋㅋㅋㅠㅠㅠ 친하면 더 확실하게 그러지 말라고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할텐데 그 뭔가 분위기가 그럼 나만 예민하고 그런 사람 될 분위기라해야하나 어색해지고ㅋㅋ 근데 나같음 싫어해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얘기 안할텐데 자기도 아이돌 좋아하면서 왜그러지진짜로
아 걍 속상해서 집 가는데 눈물남 글로 쓰니까 진짜 찐따같네미친 아니 그치만 내가 좋아하는 돌한테 저런 말 하는거 듣고도 대충 웃어 넘긴 내가 싫다...... 걍 미안해서 눈물낫음ㅠㅠ 진짜 울엇다는거 아님 just비유
이 여배우 뭔가 뜰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