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오디션 전문학원에서 오래 근무중인데 진짜 애들 부모님한테

얘는 너무 예쁘다 비주얼이다 무조건 비주얼로 데뷔 가능하다고 구라치는 거 너무 싫음 자기도 그냥 보면 알텐데 부모님들은 그런 소리를 들으면 우리 자식이 그정도로 예쁘구나!!!!이러고 보내는데ㅠ 그런 선생들 많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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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원생이었는데 합격자 배출하는데 눈멀어서 소형에 자꾸 보내려는게 그렇게 싫었어ㅋㅋㅠㅠㅠ 그때도 싫었는데 지금은 더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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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학원이 가능성과 희망을 팔아서 먹고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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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일하지만... 착한 사람은 절대 학원 운영못해 ㅎ...

[익인3]

돈을 벌어야하니까 원장이고 선생들이고 어우...난 애 낳으면 학원 못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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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들 엄마중에 자기애 아이돌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

[익인3]

자기 자식이니까 안된다고 하는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도 있고...
전자는 가능하다고 하는 학원으로 감 ㅜㅜㅋㅋㅋㅌ 그냥 솔직히 말해도 안믿음 하하...

[익인5]

학원 입장에선 솔직히 좋은 말만 해주면서 돈만 벌면 장땡이니..

[익인6]

아니근데 부모들도 눈이있지않나 ㅋㅋ 믿고싶으니까 통하는걸까

[익인7]

부모는 객관적일수없음ㅠㅠ 너무 예쁘거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