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일상 같은 느낌인데..
이 가정은 이게 넘 특별해서 ㅠㅠ
진짜 너무 특이한 전개와 구성이라 좋았네
요새 무조건 자기자식이라고 감싸는 부모들 많은데.
이 드라마에서는 자기 자식이 잘못한것 같으니 자수하라고 하면서 빨간줄 그어줄려는 아빠가 나오고
그 딸은 그렇게 감옥에 넣고 싶으면 영장 가져오라고 하는
진짜 어메이징한 부녀거든 ㅋㅋㅋ
그런데 이 부녀가 화해하는 씬도 어디에서 본적 없는 독특한 대사와 상황이라 진짜 신선하고 눈물났음 ㅠㅠ
암튼 이 드라마가 왜이리 호평인지 알겠어.
진짜 영화 같은 연출과 어디에서 본적 없는 독특한 부녀사이가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