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일 방송되는 ‘체크인 한양’ 5회에서는 남자 출입을 금지한 호색한 영감 손님에게 선물로 바쳐진 홍덕수의 이야기, 그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의 사투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홍덕수는 작약재에 묵고 있는 호색한 손님의 수행원을 딱 마주쳐 곤란해하고 있다. 작약재에 있는 동안은 남자로 있을 수 없기에 여자로 변신했던 홍덕수. 하지만 작약재를 빠져나오려다가 수행원과 딱 마주치게 된 것이다. 이에 결국 홍덕수는 호색한 영감에게 선물로 바쳐지게 된다는 전언.
이어진 사진에서는 작약재 담 너머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홍덕수가 손님에게 선물로 바쳐진다는 말을 듣고 난 뒤 심각해진 세 사람을 포착한 것으로 분노, 충격, 걱정 등 다양한 감정이 어린 이들의 표정에서 홍덕수를 향한 진한 우정과 의리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어느 건물 바로 근처까지 잠입한 이은호의 스틸컷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이은호는 홍덕수를 호색한 영감 손님에게서 구해낼 수 있을까. 또 이 사건이 이들의 용천루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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