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이 생각하는 울컥하는 케이팝 가사 적고가기

우리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만날 순 없겠지만
이토록 사랑했던 나를 잊지는 말아요

--sg워너비 아리랑-

[익인1]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깐

[익인2]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익인3]

유난히 짙고 긴 밤 견디던 어느 날
눈물을 참지 못해 문득 고개를 들면
반짝이는 별을 따라 다시 돌아올 길을 찾을거야

[익인4]

그래도 너는 좋지 아니한가
강물에 넘칠 눈물 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세상에
멋지지 않았는가

[익인5]

시간이 걸려도 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익인9]

222

[익인6]

세상의 기쁨을 죄다 누린 것 같은 기분이었지
한켠에 피어나던 불안함과 싸워 이기면서도
어디까지 멀리 날아오르고 싶었던 걸까
그땐 그게 정답이었어

[익인7]

어제는 어떤 날이었나
특별한 게 있었던가
떠올려 보려 하지만
별다를 건 없었던 것 같아
오늘도 똑같이 흘러가
나만 이렇게 힘들까
어떻게 견뎌야 할까
마음껏 소리쳐 울면 나아질까

[익인8]

넌 내 마음에 불을 질러줘
후회 없는 젊음이 타오르게

[익인10]

다를거 없이 하찮은 하루 유독 좋은일만 피해갔구나
어릴 적 그림 속 어른이 된 난 분명 기쁜 표정이였는데
한평생이 오늘까지면 발길을 돌릴 곳이 있나요

[익인11]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익인12]

시작의 해로 다시 돌아간대도
몇천 번이라도 같은 길을 걸어가리
우릴 함께 날아오르게 해줬던
나의 봄바람아 다시 만나게 되면
또 어디론가 데려가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