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농성을 벌이던 중 경찰과 충돌해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조합원들은 관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명이 머리 부위에서 출혈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며 서울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농성을 벌이던 중 경찰과 충돌해 2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조합원들은 관저 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명이 머리 부위에서 출혈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낮 12시, 용산구 한남대로에서 관저 방면으로 행진을 시도했으며, 바리케이드를 두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충돌 지점은 한남동 관저로부터 약 200~300m 떨어진 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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