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이 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4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고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이뤄진 윤 대통령 탄핵 시도를 규탄했다.
이날 주최 측 추산 300만 명(경찰 비공식 추산 3만5000명)이 집회에 참석해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웠다. 시민들은 전날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강한 분노를 쏟아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손에 든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우리가 이겼다" "윤 대통령을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전문 : https://m.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401000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