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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앞으로는 광화문만 간다는 시람들이 꽤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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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수지라서 예쁜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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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탓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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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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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 한 사람들 때문인데
1. 뜬금없이 민주당 탓한 사람 있었음
2. 남태령 때 보답으로 농민들이 무지개떡 준 걸 퀴어의 상징인 무지개랑 엮어서 말함
3. 응원봉 들고 간 건 그냥 돌팬들인데 그 응원봉을 든 사람들이 다 퀴어고 트젠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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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퀴어 축제에 트랙터 끌고 와 달라고 했음
특히 4번 이유 때문에 라방 보는 사람들은 라이브 끄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자리 이탈하고 이거 자유발언에서 탄핵 관련 얘기에서 벗어난 얘기만 하면 더는 여기 안 모이고 그냥 원래 하던 대로 광화문으로 가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거야 오늘은 민주노총 도우려고 한강진으로 간 거라서
+ 애초에 이런 반응을 노린 쁘락치들의 소행이라는 의심도 매우 짙은 상태고
3일 전
익인5
아 난 근데 이걸 민주노총만 탓하는게 맞는 건가 싶음ㅜ..
민주노총 대처가 아쉬운 것도 맞고 과한 자유발언이 많은 것도 맞지만 이건 남태령 때도 몇몇 있었음....
현장에서 알아서 걸러들은거고 잘못된 정보 전파한 경우 정정해주시긴 했지만...
3일 전
익인5
난 자유발언으로 시위의 본질을 연속해서 왜곡한 사람들 탓이 크다고 봄..
3일 전
익인4
사실 민주노총 분들 연세를 생각하면 성소수자 이슈에 대해 뭐 얼마나 아시겠어
그냥 당신들 도와 주는 사람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니까 그런가 보다~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지
내가 봐도 익인이 말대로 민주노총 어른들보다는 그 자유발언 이용한 당사자들이 문제임
3일 전
익인6
잉 아냐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한 발언도 문제되고 있는건데?
3일 전
익인4
아 그걸 잊고 있었네...🤦♂️
3일 전
익인7
민주노총만 탓하는 의견보다 당장 과하게 자기피알하는 발언자들 얘기가 훨씬 많았어 아까 라이브에서는 온에어로 자유발언 관련 얘기 글 몇개나 있었음 그 이후에도 계속 올라왔음
3일 전
익인5
ㅇㅇ 여긴 그런거 나도 알아
타싸 반응을 동시에 보고 있어서 이렇게 말한거
나도 어제오늘 현장에 있었고 자유발언자들 문제 많았던거 동의해
나도 그거에 관해서 인티에 아쉽다고 글 썼었어
3일 전
익인7
그럼에도 민주노총 얘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는 그런 본질 벗어난 발언한 사람들이 진짜 몇이나 있는데도 중재가 전혀 안됐던 거에 대한 아쉬움때문도 있을거임 민주노총쪽에서도 탄핵집회보다 하나의 인권집회처럼 보이게 한 발언도 있고 저중엔 많은 인권에 관심 있어서 온 사람도 있겠지만 온전히 탄핵에만 관심가진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그들이 공감을 해주고 반응을 해줄 수 밖에 없는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함 주최라면 그런 부분에는 신경쓰는게 맞다고 봄
3일 전
익인5
그거에 관해서는 현장에 있었으면 알겠지만 대략 오후?부터 주최측에서 발언 중간중간 애둘러서라도 당부를 계속 해주셨어
그리고 이번 탄핵 집회 여러번 나가봤으면 알겠지만 원래 자유발언에서 인권 얘기가 나오는건 자연스러운거임
본질인 윤석열 탄핵과 윤석열 정권의 문제를 말하기 위해 자신이 속한 집단이 받는 불평등으로 시작하는 발언은 당연함..
근데 이번 발언자들은 본질을 잊고 자기들 집단의 얘기만 했던게 문제였지ㅜ
그리고 민주노총 측에서도 이 문제에서는 어떤 식으로 컷해야할지 알기 어려운게 컸을거야
연령 자체가 있으시니 젠더퀴어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지하시고 민주노총이 원래 사회 곳곳의 소수자와 연대하는 성격이 강한 곳임..
그러니 조절에 미숙한 부분이 있었겠지..
아쉬운 대처라는거엔 나도 동의해
나도 현장에서 자유발언 들으면서 많이 힘들었으니까ㅜ
3일 전
익인7
5에게
현장은 못가고 아침부터 라이브 계속 봤는데 아무리 인권 얘기가 필연적으로 나올법했다고 해도 과했음 걍.... 그 순간은 주객전도가 된 느낌이 너무너무 컸음 간단히 얘기하고 탄핵 얘기 꺼내면 누가 말하겠어 당부 말씀하신 거 봤는데 그 전까지는 계속 눈치없는 발언 너무 많았고 당부를 했음에도 바뀌는 거 없더라 걍 그래서 어제도 새벽4시까지 보면서도 눈쌀찌푸려졌는데 아까도 보다가 너무 지쳐서 안 봤음 제발 좀 꼭 개선 됐으면 좋겠음 진짜
3일 전
익인3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한 말도 문제임 탄핵시위가 민주노총주최만 있는 것도 아닌데 시위 본질을 지우고 나를 지우는 곳에서 떨고 싶지 않음
3일 전
익인5
부위원장이 응원봉 연대를 2030 여성이 아닌 젠더퀴어 연대라고 말했다는 부분 맞지?
그 발언을 하실 때는 내가 현장에 없었어서 뭐라고 자세히 말할 수는 없었지만 단순히 여성을 지운다고 하기에는 그전에 발언에서 여러 현장에서의 여성 차별 등의 문제를 발언하셨어
나도 상당히 아쉬운 발언인거 동의하고 시정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음
근데 이것 또한 어제부터 계속 이어지던 젠더퀴어 발언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ㅜ
현장에서 자유발언으로 젠더퀴어 발언자들이 과하게 많았어서..
3일 전
익인3
그조차 중재하지 않은건 민주노총이고 응원봉 들고 나온 여성들을 지우는 발언을 한 것도 민주노총임 탄핵시위를 도우러 간거지 개인사 감쓰하러 간 게 아니니까 시정되지 않는 한 나 포함 지친 사람들이 굳이 한강진까지 안가겠다는거임 탄핵시위 주체가 한 곳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
3일 전
익인5
한강진을 가고말고는 본인들 선택이니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는 부분이라 나도 여기에 대해 별 생각은 없어
근데 민주노총이 중재를 안한건 아님
아마 오늘 오전? 점심? 중에 이에 대한 건의 사항이 들어갔고 이 이후에는 자유발언 질이 높아서 반응 좋았고 나도 듣기 편했어
(물론 완전히 걸러지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겠지ㅜ
근데 이런건 완전 사전에 자유발언을 미리 받고 시간을 들여 검토할 수 있는 집회가 아니라면 종종 나오는 아쉬운 현상이라 이것만으로 뭐라 하기는 어렵다고 봐)
그리고 민주노총은 단 한번도 여성의 존재를 지운 적이 없었고 오히려 여성이 각 일터에서 받는 성차별, 임금차별, 성폭력 등에 대한 발언도 하심
그저 과도한 젠더퀴어 발언들로 인해 부위원장이 잘못된 착각을 해버린게 크지ㅜ
마음은 알겠는데 이번 탄핵집회 이곳저곳에서 발언 듣고 오늘 조합원들 발언 다 들은 입장에서 여성을 지웠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려워
물론 응원봉 연대를 트젠젠더퀴어 연대라고한건 여성들의 공을 다른 집단의 공으로 돌려버렸으니 잘못이 맞다고 봐
이번을 계기로 고쳐지기를 나도 바라
3일 전
익인8
사람이 다쳤잖아... 경찰...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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