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전 드라마 재탕 중인데 완전 조선시대판 리틀 포레스트임…

이거 초딩 때 봤던 거 갑분 생각나서 재탕 중인데 어릴 땐 대충봐서 별로 기억에 안남았는디 지금 보니까 서우 짱 귀엽고 외국인 남주 너무 예쁘게 나옴ㅋㅋㅋㅋ 

유치한데 오글거리진 않아서(약간 정년이 느낌) 보는데 귀여운 맛이 있음 

제주도가 배경이라 뭔가 묘하게 힐링됨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흥행 못한 거 아쉽다 배경도 신선하고 조선시대 그것도 제주도에 표류한 영국인이라는 설정도 특이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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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드라마 되게 잘만들었는데... 하필 솔약국이랑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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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짤만봐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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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탐나는도다야? 함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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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도!! 임주환 완전 만찢 그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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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짱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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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귀양다리 버진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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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사나~이어도사나~~ 이거 진짜 개유치하지만 개재밌고 개설레…. 조기종영돼서 개맘아파 ㅠㅠㅠ 난 그래서 감독판으로 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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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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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ㅠㅠㅠㅠ 내용도 재밌었고 볼거리도 많고 오스트나 배경음악도 다 좋았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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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주 이름이 박규 였나? 암튼 나 저거 나중에 봤는데 여주가 영국인이랑 떠났으면 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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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임주환 개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