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차들 내 기준 나완비>별물>지거전 이었음
나완비 - 주연들 얼합이 맛도리고 흘러가는 게 약간 뻔한데 재밌고 온도가 딱 적당해서 아주 굿 앞으로가 매우 기대됨 여주가 ceo고 남주가 비서인 구조가 생각보다 더 맛도리임... 주조연들 캐릭터도 좋아서 그 둘 비중도 좀 더 늘었으면 좋겠다 오스트가 기대됨
별물 - 초록글 오른 저 클립만 보면 뭔 뽕삘이야 싶을 수 있지만 저 감성은 진짜 저 부분 밖에 없고 오히려 생각보다 로맨스가 훨씬 비중 큼 ㅇㅇ 이민호 서사 위주로 나왔는데 괜찮았고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됨 내일이 더 재밌을 듯 씨지도 퀄 괜찮고 음악도 좋음
지거전 - 내가 너무 용두용미 기대한 탓인지... 막화에 너무 많은 내용을 몰아 넣으려 해서 개연성이 너무 없음 차라리 과감하게 아르간을 버리고 희주에게 미안함에 한국에서 종적을 감췄던 걸로 하고 해피엔딩으로만 끝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굳이 왜 갑자기 원작대로 가려고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