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힘과 시간을 쏟아 만든 작품을 콘셉트로 한 음란물은 제작자 입장에서 불쾌할 터, 심지어 출연 배우가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한 심경을 묻자 황동혁 감독은 "시즌1 때도 제가 알기로는 해외에서 그런 게 나왔다. 예전에도 유명한 작품만 나오면 그러지 않나"라고 말하더니 "불쾌하다. 작품 자체에 대한 의미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이야기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황 감독은 "성훈 씨와 그 문제에 대해 얘기를 못 해봤다. 누가 성훈 씨한테 보낸 거 같은데, 어떻게 그걸 올리게 됐는지는 들어보지 못했다. 저도 사실은 알고 싶다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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