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56)과 송영창(66)의 과거 이력도 신경쓰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각각 미투 논란과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복귀시키려고 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오달수 선배는 쉬는 시간을 거쳐 '베테랑2'도 하지 않았느냐. '박선장'에 잘 어울렸다. 이전에 일해본 적도 없고 일면식도 없었다"며 "송영창 선배는 '남한산성'을 같이 했다. 이미 많은 작품에 나왔고, 그런 문제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이경영씨도 마찬가지고, 20여 년 전 문제를 일으켰지만 그 사이 많은 작품을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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